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국민영수증 이수영 원조 발라드 여왕의 놀라운 재산 내역

by 다섯단어 2021. 10. 2.
반응형
공감 요정 이수영

'국민 영수증'에서 이수영이 정신건강상담을 받은 내역이 공개됐습니다. 1일 방송된 '국민 영수증'에 공감 요정으로 가수 이수영이 출연했습니다.

 

틀면 나왔던 발라드 여왕

독특한 음색으로 오리엔탈 발라드의 창시자로 불리는 이수영에게 김숙은 "발라드 여왕 시절, 이수영 씨가 안 나오면 이상할 정도로 음악 방송에 항상 나왔다. 음반 판매량도 어마어마했고 행사와 방송, 콘서트까지 돈을 다 쓸어 모았다는 얘기가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전부 사기당했다

이에 이수영은 "지금쯤 빌딩도 있을 거라 생각할 텐데 다 사기당했다. 30대에 사기를 세게 맞았다. 20대에 번 모든 것을 30대에 다 잃고 빚까지 얻었다"라는 충격 고백을 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박영진은 "돈은 피보다 진하다. 아내한테도 공증을 선다"라고 말했고 이에 이수영은 "극혐이네요"라는 말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수영은 "자식한테 줄 수 있는 가장 나쁜 것이 돈이라 생각한다. 그때 내가 대학 등록금을 내줄 수 있는 상황이 되면 내주는 거고 못 내주면 네가 벌어서 가야 한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공개된 이수영의 영수증에서 아이 생일에 게임 현질 6만 원을 한 것이 발견되자 박영진은 "아이에게 돈을 물려주는 것은 독이라고 해놓고 게임 현질을?"이라며 이수영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병원 가는거 망설이지 마세요

이어 정신 건강상담을 받은 내역에 이수영은 "사기 이후에 우울, 강박, 공황 등의 이유로 병원을 정기적으로 다니고 있다"라며 "너무 아무것도 아니다. 내 마음을 알아주는 전문의도 계시고 얘기해도 모든 게 비밀리에 되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라며 병원 가는 것을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