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서 드라마 합류
배우 김윤서가 11월 방송되는 드라마 '욕망'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에 김윤서가 합류하게 될 '욕망'은 성공, 사랑, 아이, 복수 등을 향해 거침없이 달려가는 사람들의 각기 다른 욕망을 그려낸 로맨스 스릴러 작품입니다. 김윤서 외에도 이지훈, 한채영, 지이수, 구자성 등이 출연을 확정해 벌써부터 큰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김윤서는 작품에서 현성훈(구자성)의 누나 현승지 역으로 출연한다고 알려졌습니다. 현승지는 가족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한없이 순박하기만 캐릭터입니다.
전혀 다른 캐릭터
'욕망'에서 현승지의 역할은 그동안 다수의 영화나 드라마에서 김윤서가 맡았던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들과는 전혀 다른 역할이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드라마 '유리가면', '여자의 비밀', '최고다 이순신, '전설의 마녀' 등에서 주로 개성 있는 악역을 맡으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줬기에 이번 '욕망'에서의 연기 변신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윤서의 소속사인 이미지나인컴즈는 "김윤서 배우가 대본을 보며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전혀 새로운 모습을 보이게 될 작품이 될 거라는 기대에 주저 없이 선택했다"라며 "연기자로 계속해서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모습을 지켜봐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계속되는 열일
드라마 '욕망'은 '비켜라 운명아', '뻐꾸기 둥지' 등을 연출한 곽기원 감독과 '비켜라 운명아'를 집팔했던 박계형 작가가 다시 한번 힘을 합친 작품입니다. 한편 배우 김윤서는 최근 '미치지 않고서야'에서 불의 앞에서 참지 않는 오피스 걸 크러시를 보여주는 정성은으로 분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