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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노우진 사과 음주운전 얼마나 자숙해야 용서가 되나?

by 다섯단어 2021.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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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진 사과

서울 마포구 윤형빈 소극장에서 '우리는 개그맨이다'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는데요, 이 자리에서 개그맨 노우진이 과거에 했던 음주운전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희태 PD와 함께 엄영수, 이광섭, 지영옥, 이동윤, 안소미, 임우일, 김영희, 박희순과 함께 노우진이 참석했습니다.

 

좋은 사람 되겠다

노우진은 무대에 올라 "죄송하다"라며 "카메라 앞에서 재밌는 멘트도 치고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설 수 있어야 하는데 그렇게 할 수 있는 동료 개그맨들이 부럽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 좋은 아빠, 좋은 남편, 좋은 사람으로 열심히 살아가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며 과거 저질렀던 음주운전에 대해 속죄했습니다.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개그맨 노우진은 지난해 7월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는데요, 적발 당시에 혈중 알코올 농도 0.185%로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큰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노우진 복귀에 대한 의견

한편 노우진의 복귀에 대해 네티즌들은 "음주운전은 용서가 안된다", "겨우 1년 반 만에 복귀한다니 말도 안 된다"라는 반대 의견과 "한 번쯤은 기회를 줘야 한다"라는 찬성의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음주운전에 대해 얼마나 자숙해야 용서가 되는지 정해진 기간은 없지만 1년 반 정도 만에 다시 복귀를 시도하는 노우진이 과연 예전의 잘 나갈 때만큼의 인기를 다시 회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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