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크 계약종료 여자친구 사생활과 음주까지 논란의 래퍼

디아크 계약종료

논란의 래퍼 디아크(D.Ark)가 계약 종료로 피네이션과 작별합니다. 피네이션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당사는 그간 디아크와 함께해온 전속계약 기간이 종료됐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형식적 입장문

이어 "디아크는 넓은 음악적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지닌 아티스트다. 지금까지 디아크가 보여준 열정과 노력은 피네이션 구성원 모두에게 긍정적 자극과 에너지가 됐다"라며 "디아크의 다가올 새로운 음악 여정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며 응원하겠다"라는 다소 형식적인 입장을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디아크의 새로운 출발이 좋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게 팬 여러분들의 따뜻한 격려와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논란의 래퍼

한편 2004년 생 연변 출신 래퍼 디아크는 '쇼미더머니'와 '고등래퍼'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당시 어린 나이에도 수준급의 스킬과 다양한 언어로 랩을 하며 큰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전 여자친구와의 사생활 논란을 비롯해 미성년자 신분으로 SNS에 음주 사진을 올리는 등 구설수에 휘말리며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