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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귀멸의 칼날 일본 톱가수 리사 결혼 남편 불륜 용서

by 다섯단어 2022.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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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톱가수 리사 결혼

일본 톱가수 리사(LiSA)가 불륜을 저질렀던 남편과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일본 주간여성에 따르면 '귀멸의 칼날' 등 톱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부른 리사와 인기 성우 스즈키 타츠오가 한 레스토랑에서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작게 식을 올렸습니다.

 

남편의 불륜과 용서

이들은 지난 2020년 1월 결혼을 발표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따로 결혼식은 치르지 않은 상태였는데요, 두 사람의 결혼이 화제가 된 이유는 남편인 스즈키 타츠오의 불륜이 발각됐던 것 때문입니다.

 

지난 2021년 7월 일본 주간지에서 스즈키 타츠오의 불륜을 폭로하자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는데요, 이에 충격을 받은 리사 역시 콘서트를 취소하는 등 활동을 중단했고, 1개월 만인 8월에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하지만 이들 부부는 스즈키의 불륜 사건을 극복하고 다시한번 백년가약을 맺으며 주목받고 있는데요, 리사의 지인은 "대중에게 미움받는 스즈키 타츠오의 모습에 리사가 불륜을 용서하기로 한 것 같다"라고 긔띔하기도 했습니다.

 

최고 애니메이션 가수

리사의 소속사는 결혼식 보도에 대해 "개인적인 것은 답할 수 없다"라는 입장을 전했는데요, 일본 애니메이션 노래 전문 가수인 리사는 '귀멸을 칼날' 뿐만아니라 '소드 아트 온라인', '니세코이', 'Fare/Zero' 등 초 히트 작품의 애니 삽입곡을 가창했습니다.

 

특히 2019년 방송된 '귀멸의 칼날' 주제가로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일본의 국민가수로 떠올랐는데요, 그해 NHK '홍백가합전'에도 출연했으며 2020년 제62회 일본 레코드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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