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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인류최고부자 타이틀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창업자 일론 머스크의 재산이 3천 억 달러를 넘어서며 '인류 최고 부자'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의 순 자산은 3020억 달러(한화 353조 6000억)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최근 테슬라 주가가 급등했기 때문으로 테슬라의 주가는 뉴욕 증시에서 전날보다 3% 이상 오른 1114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엄청난 재산
이로써 일론 머스크는 재산 2위인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보다 1030억 달러 가량이 많게 됐습니다. 베이조스의 순 자산은 1990억 달러(한화 233조 7000억)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머스크의 재산은 핀란드, 베트남, 칠레의 연간 국내 총생산(GDP) 보다 많다"라고 덧붙이며 그의 엄청난 부를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역사에 이름을 새기다
한편 포브스가 억만장자들의 재산을 추적하기 시작한 1082년 미국에서 가장 돈이 많은 사람은 선박 사업가 대니얼 루드위그로 그는 당시 20억 달러의 자산을 소유했습니다.
이후 1999년 빌 게이츠가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넘겼고 이달 초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20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하지만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머스크가 3000억 달러를 넘기며 '인류 최고 부자'타이틀을 차지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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