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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박군 이승기 특전사 엘리트 중에 엘리트였다

by 다섯단어 2021.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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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가수 박군이 이승기와 같은 특전사 부대에서 근무한 적 있다고 밝혔습니다. 27일 '집사부일체'에서 해양경찰 사부와의 하루가 공개 되었는데 멤버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 그리고 게스트 박군이 참여했습니다.

 

오프닝에서 이승기가 양세형에게 "백신 맞지 않았냐. 어떤 거 맞있냐"고 물었고 양세형은 "얀센 맞았다. 자고 일어 났는데 식은땀이 엄청나서 몸 형태 그대로 젖었더라"라고 말하며 백신을 맞은 후의 몸상태를 전했습니다.

 

이날의 게스트 박군은 등장부터 모두의 환호를 받았는데 박군은 이승기와 특전사 간부와 병상으로 만난 인연이 있었다고 공개했습니다. 당시 간부였던 박군은 이승기에 대해 "정말 모범 용사였고, 엘리트 용사였다. 체력검사에서 전부 만점을 받았다", "1000명이 참여한 10km 마라톤 대회를 했는데 100등 안으로 들어왔다. 운동을 하는 사람들만 100등 안으로 들어왔는데 그 안에 이승기가 있었다", "그 때는 계급상 이승기 병장이라 불렀지만 사회로 나왔으니 대선배님으로 모실 것"이라며 깍듯한 인사를 건네기도 했습니다.

 

특전사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던 이승기는 박군의 말에 뿌듯함을 감추지 못하며 "부대에서 행사를 할 때 박군의 인기가 너무 많았다. 그런데 사회에 나와보니 군대 상관이였던 분이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계신 모습을 봐 너무 신기했다"고 말하며 군생활 당시에는 가수 데뷔한 줄 몰랐었다는 말을 했습니다.

 

가수,배우-이승기

 

이 후 해양경찰 사부와 만나 실제 구조 현장 모습을 보며 감동했고 잘못된 해양 지식을 바로잡기도 했습니다. 특히 박군은 사부들의 실제같은 구조 모습을 보며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놓는 것 아니냐"며 감동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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