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기부 이런저런 말이 많지만 착한 사람인 건 확실합니다

박나래 기부

개그우먼 박나래가 청소년들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선보였습니다. 한국 청소년 연맹에 따르면 박나래는 최근 2500만 원이라는 거금을 한국 청소년 연맹 사회공헌 사업 희망사과나무에 전달했습니다.

 

그룹홈에 거주하는 아동 청소년은 만 19세가 되면 시설에서 퇴소해 자립해야 하지만 당장의 살 집과 가구 등을 마련하기 어려운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자립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기부금 사용처

이번 박나래의 후원금은 시설 퇴소 시 필요한 물품, 생활비 등 자립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지원하며 자립하는 과정에서 일상생활 및 학업 유지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 모니터링 역시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 올해 그룹홈을 퇴소한 청소년들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교 자퇴와 취업을 고민하던 청소년들이 생계 걱정 없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구설수 많지만 선한 사람

연예계에서 갖은 구설수에 오르며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박나래이지만 변함없이 꾸준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온 박나래는 바쁜 활동 중에도 나눔 활동과 기부 활동을 실천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게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개그우먼 박나래

한편 1985년 생인 박나래는 KBS 2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습니다. 2017년 올해를 빛낸 코미디언 부문 3위, 2018년, 2019년 올해를 빛낸 예능 방송인 부문 2위를 차지할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남을 깎아내리거나 비하하기보다는 콩트 위주나 자신의 우습게 표현하는 등 모자람을 웃음으로 만드는 스타일입니다. 다만 도 넘는 드립이나 행동으로 인해 논란을 빚었던 적이 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