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MTV
방탄소년단이 미국 음악 시상식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ideo Music Awards-VMA)'에서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t)'를 비롯한 5개 부문에서 후보에 올랐습니다. 뮤직 어워즈는 매년 MTV가 주관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올해는 9월 12일 뉴욕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리게 됐습니다.
MTV가 공개한 후보 명단에 따르면 BTS는 중요 부문이라 할 수 있는 '올해의 노래'를 포함해 '베스트 팝', '베스트 안무', '베스트 K팝', '베스트 편집' 등 5개 부문에서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무엇보다 '베스트 K팝'이라는 항목이 있어 다시 한번 K-POP의 위력을 느끼게 해 줍니다.
쟁쟁한 후보들
'올해의 노래'부문에서 BTS는 지난해 발표한 글로벌 히트곡 '다이나마이트(Dynamite)'로 두아 리파의 '레비테이팅',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드라이버스 라이선스' 등 한 번쯤은 들어봤음직 할 쟁쟁한 곡들과 맞붙게 됐습니다.
'올해의 노래'는 VMA의 대상이라 할 수 있는 '올해의 비디오' 그리고 '올해의 아티스트'에 이어 세 번재로 불릴 정도로 중요한 부문입니다.
실크 소닉의 '리브 더 도어 오픈', 카디비와 메건 더 스탤리언의 'WAP', 24k골든과 이안 디올의 '무드'등도 이 후보에 올라 있을 정도입니다.
또 '베스트 팝', '베스트 K팝', '베스트 안무', '베스트 편집' 부문에는 올해 발표한 최고의 메가 히트곡 'Butter'가 후보에 올랐습니다. 또 '베스트 K팝'의 또 다른 후보로 블랙핑크와 셀레나 고메즈의 '아이스크림', 아이들의 '덤디덤디', '몬스타엑스'의 '갬블러', '세븐틴의 '레디 투 러브' 등 최고의 K-POP 곡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명실상부 글로벌 그룹
이미 BTS는 지난해에도 VMA에서 '베스트 팝', '베스트 K팝', '베스트 그룹', '베스트 안무' 등 후보로 올랐던 4개 부문에서 모두 사상하는 위력을 보여주며 4관왕에 오른 바 있어 올해 역시도 후보로 오른 많은 부문에서 수상이 점쳐지기도 하고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