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혼인신고 독일 모델 여자친구 미초바

빈지노 미초바 혼인신고

래퍼 빈지노가 독일 모델 출신의 여자친구 미초바와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인 부부가 됐는데요, 빈지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속보, 빈지노, 스테파니 마초바 용산구청에서 비밀리에 호화 결혼해, 구청 직원들 혼인신고 작성 때 땀 참 많이 흘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빈지노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혼인신고를 위해 용산구청에 방문한 빈지노와 미초바의 다정한 뒷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혼인신고를 마친 뒤 서로 포옹한 채 볼에 입을 맞추는 등 애정을 과시하며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8년의 공개 연애

빈지노와 미초바는 2015년부터 8년을 넘게 공개 연애를 해왔는데요 특히 지난해 1월 빈지노가 프로포즈하는 영상을 자신의 SNS를 통해 업로드하며 결혼 계획을 전했으며, 이미 2020년 tvN 프로그램인 '온앤오프'에 출연해 동거생활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미초바와 빈지노

한편 빈지노는 서울대학교 출신 래퍼로 유명한데요, 대한민국을 힙합씬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중 한 명으로 랩과 발성은 물론 예술적인 가사와 음악성까지 갖춰 수많은 명반들을 만들어냈습니다.

 

독일 모델 출신은 스테파니 미초바는 미국과 독일, 한국을 오가며 일했는데요, 현재는 한국으로 거주를 옮기고 빈지노와의 공개 열애를 통해 많은 화제를 모으며 인지도를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