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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 진행 예정
배우 서이숙이 계속해서 나오는 가짜 사망설에 대해 법적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서이숙의 소속사 퀸텀이엔엠 측은 "사망설이 올해만 두 번째"라며, "명절이 지나고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처음 이런 일이 생겼을 때는 '나중에 글이 없어지겠지' 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또 올라왔다"라며 "가짜 뉴스가 올라오는 것을 막기 위해 고소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어이없는 사망설
앞서 지난 7월에 이어 얼마 전 20일 한 온라인머큐니티에 '배우 서이숙 심장마비로 별세'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며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 글에는 서이숙이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는 내용과 특정 언론 매체와 기자 이름까지 함께 게시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확인 결과 해당 매체에서는 기사를 쓴 사실이 없다고 밝혀졌고 이는 한 네티즌이 근거없이 악의적으로 작성한 '가짜 뉴스'인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소속사는 "더 이상 이런 불미스러운 가짜뉴스가 생성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확실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배우 서이숙
한편 서이숙은 1989년 연극 배우로 데뷔해 무대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쌓으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다가 2010년 드라마 '제중원'을 시작으로 '육룡이 나르샤', '호텔 델루나', '마더',' 부부의 세계', '스타트업' 등 다수의 굵직한 작품들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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