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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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설강화'의 방영 중단 청원에 대해 청와대가 답변을 했습니다. 청와대는 드라마 '설강화'의 역사왜곡 우려에 대한 국민청원 글에 대해 "창작물에 대한 정부의 직접 개입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라고 답변했습니다.
청와대는 "창작물에 대한 정부의 개입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라며 "국민 정서에 반하는 내용에 대해 창작자, 제작자, 수용자 등 민간에서 이뤄지는 자정 및 자율적 선택을 존중한다"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어 "다만 지나친 왜곡 등 방송의 공적 책임을 저해하거나 심의 규정을 위반하는 방송은 방송통신 심의 위원회 심이 대상이 된다"라며 '구마사 관련 민원이 5천여 건에 달하고 있다. 현재 방심위 위원 구성이 지연돼 심의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으나 향후 구성되는 즉시 방송 심의 규정 위반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드라마 설강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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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설강화'는 87년 서울을 배경으로 갑자기 여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와 날 선 감시와 불안한 위기 속에서도 그를 감춰주고 치료해 준 여대생 영초의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드라마 입니다.
배우 정해인, 블랙핑크의 지수, 유인나, 장승조, 김혜윤, 윤세아, 정유진 등이 출연 중에 있습니다.
청원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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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드라마의 주요 인물 중 하나의 직업의 안기부 팀장이라는 점이 민주화 운동 폄하 및 안기부와 간첩을 미화하려는 시도가 아니냐는 의혹 일어났고, 또 여주인공 이름이 민주화 운동에 투신했던 실존 인물인 천영초 선생을 연상하게 하는 은영초라는 사실도 논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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