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확진판정 다른 배우들과 제작진은?

예지원 코로나 양성

배우 예진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 제작진은 "예지원이 지난 2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습니다.

 

제작진 측은 "예지원은 24일 다른 스케줄 자리에서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태종 이방원' 제작진 및 다른 배우들과는 23일 촬영 후 접촉하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자각격리 중

이어 "현재 예지원은 '태종 이방원' 스케줄을 전면 취소하고 자가격리 중이며 예지원 촬영분을 제외한 다른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자가격리 해제는 10일 뒤인 12월 7일쯤이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상황 살펴가며 촬영 진행

그러면서 "'태종 이방원'은 지금까지 정기적으로 PCR 검사와 방역, 발열 체크를 통해 예방에 힘을 다 하고 있다. 방역을 더욱 강화해 앞으로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상황을 살펴나가며 진행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출연진 및 제작진의 안전 확보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더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