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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장가현 악플러 일침, 딸도 가만있지 않았다

by 다섯단어 2022.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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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현 '우이혼2'

배우 장가현이 최근 악플러에게 일침을 날린 가운데 그의 딸이 남긴 글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장가현은 전 남편 가수 조성민과 함께 '우리 이혼했어요 2'에 출연 중입니다.

 

최근 방송에서 장가현이 "어떻게 어머니를 나한테만 맡겨놓을 수 있냐, 당신은 우리 엄마랑 20년간 같이 살 수 있어? 우리 엄마랑 1년 사는 동안 당신이 우리 엄마한테 어떻게 했냐"라며 조성민과의 이혼 사유를 밝히며 오열하는 모습이 방영됐습니다.

 

악플러 일침

해당 방송 내용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고, 장가현은 많은 응원을 받았는데요, 이런 가운데 한 네티즌이 장가현의 SNS에 "유튜브에서는 난리도 아니던데 부끄럽게는 살지 맙시다"라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그러자 장가현은 "부끄럽지 않게 잘 살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믿음직한 엄마로, 제 부모 형제에게는 자랑스러운 가족으로.. 전 남편에게만 제가 매정하다"라며 "그리고 다른 분들께도 어쩌면 매정해질 수 있겠습니다. 저도 그렇지 않을 수 있길 바랍니다"라며 경고와 일침을 날렸습니다.

 

딸도 가만있지 않았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장가현의 딸 또한 "20년을 함께 살아온 장가현 딸로서 저희 엄마는 한점 부끄러울 것 없는 사람이라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라며 "짧은 영상을 보고 어떻게 그 사람을 판단하시는지 모르겠다. 확실하지 않은 이야기로 이렇게 글 남기시는 행동이 나중에 부끄러워지실 거라 생각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저희 엄마가 얼마나 치열하게 살아오셨는지, 내려놓고 사셨는지 아직 어린 저도 스스로 느끼고 반성하고 있다. 다양한 가정이 있다는 걸 다시 한번 생각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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