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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결혼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의 초아가 오늘 결혼식을 올리는데요, 결혼식 주례는 예비 신랑의 은사분이 맡으며 사회는 유튜브 채널 '급식걸즈'에서 인연을 맺은 개그우먼 이세영이 맡아 진행됩니다.
초아의 예비 신랑은 6살 연상의 사업가로 알려져 있는데요, 둘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가 드디어 결혼에 골인하게 됐습니다.
만나자 마자 이상형
예비신랑에 대해 초아는 "처음 만나자마자 이상형을 만난 기분이었다"라며 "대화가 잘 통하고 가치관이 비슷해 처음부터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만나면서 배려심 깊고 성실한 모습에 더 확신이 생겼다"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빠빠빠'
결혼 이후 활동에 대해서는 "지금처럼 유튜브, 공연, 리포터 활동 등 다방면으로 활동할 계획"이라며 "내년 상반기에는 프로젝트 앨범도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초아는 2012년 크레용팝의 메인 보컬로 데뷔했으며 전국을 들썩이게 만든 히트곡 '빠빠빠'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습니다.
59호 가수
그룹 활동 이외에도 '덕혜옹주', '영웅' 등 뮤지컬 배우로도 무대에 올랐으며 최근 유튜버로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기리에 종영한 '싱어게인' 시즌 1에서 59호 가수로 출연해 탄탄한 보컬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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