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법적대응 악플러들아 인생은 실전이다

케플러 강경대응

걸그룹 케플러 측이 악성 게시물 등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경고했습니다. 케플러의 공동 매니지먼트를 맡은 웨이크원과 스윙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온라인 악성 게시물 강경 대응 방침'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온라인 내 허위사실 작성 및 유포, 인신 공격성 모욕, 명예훼손 등 악의적 게시물을 발견할 시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자료 수집해 법적 조치

이어 "당사는 SNS,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등 모니터링을 통해 관련 자료 및 증거들을 수집 중이며 형법상 모욕죄에 해당하는 건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하려고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계속해서 "이메일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게시물 제보를 받고 있으니 팬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보호와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글로벌 팬덤이 만든 그룹

한편 케플러는 최근 종영한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선발된 TOP 9 멤버들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해당 프로그램은 최종 투표에서 전 세계 175개국이 참여해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으며 관련 유튜브 영상 조회수 4억 6천만 뷰를 돌파하는 등 글로벌 팬덤이 만든 그룹이라는 수식어를 제대로 증명했습니다.

 

데뷔 전 활발한 소통

케플러는 정식 데뷔하기에 앞서 공식 SNS 계정 및 팬카페를 오픈했으며 지난 4일 새롭게 개설한 V 라이브 채널을 통해 첫 단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등 전 세게 팬들과의 본격적 소통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