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 소속사와 아름다운 이별
블락비의 피오(표지훈)가 소속사와 결별을 알렸습니다. 피오는 최근 소속사 세븐시즌스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그는 2018년 태일, 비범, 유권, 재효, 박경 등 블락비의 다른 멤버들과 함께 세븐시즌스와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당시 리더였던 지코는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독립했습니다.
최근 전속계약기간이 끝난 피오는 회사, 멤버들과의 오랜 논의 끝에 소속사를 떠나기로 결정했습니다. 8년 간의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게 된 양측은 오랜 동행을 마치고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며 아름답게 이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완벽한 만능 엔터테이너
피오는 블락비의 멤버로 아이돌 활동뿐만 아니라 연기와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블락비 유닛인 바스타즈로 활동하며 저음의 세련된 랩으로 호평받았고 '사랑의 온도', '남자 친구', '설렘주의보', '호텔 델루나', '경우의 수', '마우스'등의 작품을 통해 배우로도 확실한 자리매김을 했습니다.
여기에 '신서유기' 시리즈를 비롯해 '강식당', '대탈출' 등 시즌을 계속해서 이어나가는 예능들과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 등에 출연하며 바른 이미지와 넘치는 예능감으로 '예능 대세'의 반열에 오르며 대중들에게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제는 거물급 FA
뛰어난 가수이자 배우이며 대세 예능인인 이제는 거물급 FA가 된 피오가 정들었던 소속사와 결별하고 다음의 행선지로 어떤 곳을 택하게 될 지 많은 팬들과 방송가의 관심이 크게 올라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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