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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사과2

일리야 비판 국제적 망신 러시아 출신의 방송인 일리야 벨랴코프가 MBC 올림픽 중계를 비판했습니다. 일리야는 자신의 SNS에 "이런 자막 만들면서 '오 괜찮은데?'라고 생각한 담당자, 대한민국 선수들이 입장했을 때는 세월호 사진 넣지 왜 안 넣었어?"라는 수위 높은 비판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미국은 911 테러 사진도 넣고, 도대체 얼마나 무식하고 무지해야 폭발한 핵발전소 사진을 넣느냐"라며 크게 분노 했습니다. 앞서 MBC는 도쿄 올림픽 개회식 중계 중에 일부 국가의 소개 영상과 자막에 부적 잘한 사진과 멘트를 사용하며 큰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습니다.(MBC 사과, 그런데 제작하면서 모를 수 있나?) 우크라이나가 입장할 때는 체르노빌 원 잔사고 자료화면을, 엘살바도르 입장 때는 비트 코인 이미지를 넣었습니다. 또 사진 자.. 2021. 7. 25.
MBC 사과 그런데 제작하면서 이걸 모를 수가 있나요? MBC 사과 공식입장 MBC가 도쿄 올림픽 개회식 중계방송 중 일부 국가를 부적절한 표현으로 소개한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MBC는 공식 입장을 내고 "올림픽 개회식을 중계방송하면서 국가 소개 영상과 자막에 일부 부적절한 사진과 표현을 사용했다"라며 "해당 국가 국민과 시청자 여러분들께 정중히 사과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문제 영상과 자막은 개회식 국가별로 입장하는 선수단을 쉽게 소개하려는 의도로 준비했지만 배려와 고민이 크게 부족했고 검수 과정도 부실했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라고 자신들의 잘못을 100%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 "올림픽 중계에서 발생한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영성 자료 선별과 자막 정리, 검수 과정에 대해 철저히 조사한 뒤 결과에 따라 엄정한 후속 조치를 취하겠다"라며.. 2021.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