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 여신 양정원 재력가 자제와 결혼

양정원 결혼

필라테스 여신으로 알려진 배우 겸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이 결혼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는데요, 양정원은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연상의 남자친구와 식을 올렸으며, 남자친구는 국내 유수 기업을 이끄는 재력가 자제로 밝혀졌습니다.

 

이번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척,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는데요, 걸그룹 티아라 출신의 큐리가 자신의 SNS를 통해 "세상 예뿌"라며 양정원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소식이 알려지게 됐습니다.

 

활동은 계속

양정원의 소속사인 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결혼 후에도 방송인으로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결혼한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재색겸비

한편 필라테스 여신 양정원은 2008년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3'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는데요, 이후 '우리 갑순이', '연남동 539', '들리신나요' 등의 작품 출연과 '출발 드림팀', '마이 리틀 텔레비전', '아주 사적인 TV'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또한 방송 프로그램 출연과 함께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체육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차의과학대학교에서 메디컬필라테스 전공주임교수로 재임 중인 재색을 겸비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