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일침 정은지가 하면 진짜다

에이핑크 정은지가 악성 팬들에게 일침을 날렸습니다. 정은지는 SNS를 통해 "요즘 집 앞까지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다"라며 "본인 마음과 기분만 우선인 사람들은 나도 존중하지 못할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정은지는 "콩이 사진 내가 올린 거나 라이브 한 것 외에 억지로 받아낸 사진 돌아다니는 것 보면 좀 화날 것 같다"며 "이 글 보고 마음에 걸리는 사람은 알아서 정리해줬으면 좋겠다"라고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콩이는 정은지의 반려견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집 앞까지 찾아오는 사람들도 있는데 나도 너무 싫지만, 주변 사람들한테 피해다"며 "본인 마음만 최우선인 사람들은 나도 존중 못 해준다. 우리 건강하게 사랑하자"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연예계에서 극성팬, 일명 사생팬 관련 피해는 예전부터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그룹 더보이즈와 SM엔터테인먼트 등도 사생에 대해 "관용적 태도는 버리겠다"라며 엄격한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평소 직설적인 말투와 거침없는 태도로 정은지가 말하면 진짜다라는 이미지를 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은지는 부산 출신으로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해 그룹 활동 외에도 솔로 가수와 배우로도 실력을 입증하며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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