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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출신 배우 자수
유명 아이돌 그룹 출신이자 배우인 30대 남성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사실을 경찰에 자수했는데요, 경기남부 경찰청은 사기 혐의로 배우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경기 여주경찰서를 찾아와 "보이스피싱 수거책으로 피해자로부터 600만 원을 건네받았다"라고 자수했는데요, 무명의 30대 배우인 A 씨는 별다른 수입이 없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다가 인터넷에서 본 '고액 아르바이트'에 혹해 일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른 피해도 있다
이후 피해자에게 돈을 받고 나니 그 '고액아르바이트'가 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 수거책인 사실을 알아차리게 됐다고 했는데요, A 씨는 곧바로 경찰에 자수했고, 다행히 피해 금액은 피해자에게 되돌려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를 통해 아이돌 출신 A 씨 사건 외에도 다른 2건의 피해가 또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현재 범행에 가담한 공범 3명을 추가로 검거했으며, 이 공범들에 대한 수사를 마치는 대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입니다.
네티즌 반응
한편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어쩌다 범행에 가담한 것은 맞지만 자수했으니 잘한거 아닌가요?", "고액 알바라고 혹했다간 범죄자 되겠네요, 조심해야 될 듯", "보이스피싱인 줄 알고 바로 경찰서 갔다고 하니 참작되면 좋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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