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불화설
애프터스쿨의 불화설이 지겹게도 13년 만에 다시 재점화된 모양새인데요, 그룹 리더이자 멤버인 가희의 석연치 않은 행동 때문입니다. 가희는 자신의 SNS에 다른 이들과 찍은 사진은 그대로 유지한 채 유이와 함께 한 사진만 삭제했는데요, 이러한 갑작스러운 사진 삭제에 네티즌들은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앞서 가희는 여러 방송에 나와 자신의 애프터스쿨 멤버들의 군기를 잡았으며 "그룹 내에서 왕따는 바로 나였다"라는 발언 등으로 한차례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사진 삭제
가희는 최근 개인 SNS에 유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요, 두 사람은 나란히 손 하트를 취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드러냈습니다. 같은 날 유이 역시도 가희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역시 언니는 멋진 사람! 영원한 리더"라며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이상한 이유
하지만 다음날 가희는 해당 게시물을 갑작스럽게 삭제했는데요, 그러면서 "생각해보니 피드에 다른 사람 사진 잘 안 올리는데, 팬분들도 반가워하실 것 같아 올렸던 유이와의 사진, 소식은 전했으니 다시 보관해두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유이의 SNS에는 아직 사진이 올라와 있는데요, 네티즌들은 이렇게 갑작스러운 사진 삭제를 한 가희의 행동을 의아해했는데요, 다른 사람과 찍은 사진을 잘 안 올려 사진을 삭제한다는 그의 설명과는 달리 '엄마는 아이돌'에서 만났던 멤버들이나 안무가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은 여전히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불화설
한편 애프터스쿨은 과거 불화설에 시달렸는데요, 2009년 멤버 유소영이 탈퇴(졸업)를 하며 멤버들 간 불화설에 불이 붙었습니다. 당시 멤버 유이가 유명세를 타면서 애프터스쿨의 인지도가 수직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1년도 되지 않아 졸업한 만큼 의문이 더욱 커지기도 했습니다.
늘 있는거지만 이제 지겹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그룹이라는 특성상 불화설은 항상 나타나는 과정인데요, 여러 명이 공동체 생활을 하기에 다툼이나 의견 차이는 늘 생기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불화설이 나더라도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 서로의 관계를 이해하다 보면 자연스레 사라지는 루머에 그치게 됩니다.
애프터스쿨은 2009년 데뷔한 이후 'DIVA', '너 때문에' 'AH', 뱅'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인기를 끌며 레전드 걸그룹으로 기억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미 10년도 넘은 불화설이 지겹도록 나오면서 회자되고 있어 애프터스쿨이 아름답게 기억되길 바라는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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