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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강석우 하차 백신 부작용이 무섭네

by 다섯단어 2022.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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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우 하차 백신 부작용

배우 강석우가 오랜 시간 동안 진행했던 라디오를 백신 부작용으로 인해 하차하게 됐는데요, 강석우는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를 진행하며 코로나19 백신 접중 후 부작용을 겪어 DJ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직접적으로 밝혔습니다.

 

강석우는 라디오를 진행하며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이후 한쪽 눈의 시력이 점점 나빠졌고, 모니터 화면의 글을 읽기 힘든 상황"이라며 "이 방송은 그만두지만 제 목소리나 얼굴은 다른 매체를 통해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함께 해서 감사하다

이어 그는 "청취자 여러분들 덕분에 용기를 가질 수 있었다. 더 좋은 사람으로 살겠다. 6년 넘는 시간 동안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방송 현장을 담은 영상을 자신의 SNS에 올리기도 했는데요, 영상에서 촬영 PD가 마지막 멘트를 마친 강석우에게 "울지 마요"라고 말하자 강석우는 "청취자들 많이 우시겠다"라고 말하는 가슴 찡한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1987년에 영화 '여수'로 데뷔한 강석우는 지난 2015년부터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진행자로 활약하며 많은 청취자들의 편안한 친구가 돼주었습니다.

 

백신 부작용이 무섭네

한편 미국의 백신 부작용 보고 시스템에 따르면 2021년 12월 18일 기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미국인 2억 4077만 명 중에서 9531명이 시야 흐림 증상을 경험했으며 311명이 시력 저하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10월 31일 기준 시력저하 관련 백신 부작용 의심신고가 623건 있어서 백신 접종 후 시력 저하 부작용에 대한 무서움이 다시 한번 조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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