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공식입장 비연예인 남편과 안타까운 이혼 인정

강유미 합의 이혼

결혼생활 3년 만에 파경설에 휩싸였던 개그우먼 강유미가 결국 이혼을 인정했는데요, 한 언론매체에서는 강유미가 3년 만에 파경을 맞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강유미는 최근 이혼에 합의하며 3년 동안의 결혼생활에 마무리를 찍게 됐습니다.

 

현재 소속사 없이 활동하고 있는 강유미는, 처음에 파경설에 대한 질문에 "모르겠습니다"라고 답했었는데요, 이혼을 직접 밝히진 않았으나 파경에 대해 모르겠다고 말한 만큼 간접적인 인정을 한 셈이었습니다.

 

구독자 덕분에 바쁘게 지낼 수 있었다

그러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인적으로 가까운 분들에게만 밝혀왔던 이혼이고, 아직 모든 분들께 미리 인사드리지 못해 이런 기회로 알리게 된 점 죄송스럽다"라며 "뼈아픈 상처였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구독자분들의 응원 덕에 바쁘게 지낼 수 있었던 점 감사드린다"라고 이혼을 인정했습니다.

 

공개 1달 만에 결혼

한편 강유미는 지난 2019년 8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당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공개 열애 1달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던 강유미는 신랑에 대해 "나를 아껴주고, 부족한 저를 사랑해주는 고마운 분이다. 무엇보다 웃음 코드가 잘 맞았다.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이 사람이다'라는 확신이 들었다"라고 밝혔던 바 있습니다.

 

안타까운 이혼 인정

이렇게 셀프 열애 고백부터 결혼 소식까지 전하며 행복한 웨딩마치를 올린 강유미였는데요, 그다지 길지 않은 시간인 3년 만에 결국 파경을 맞이하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