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MC확정 또 요리프로 이번엔 김준현과 함께

새로운 쿡방

강호동이 김준현과 함께 채널 S의 새 예능 '위대한 집쿡 연구소' MC로 확정되었습니다. 채널 S 측은 "'위대한 집쿡 연구소'는 강호동과 김준현이 MC를 맡고 8월 중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근 첫 촬영을 마쳤으며 대한민국 최고 MC 강호동과 대세 MC 김준현이 만나는 것만으로 화면이 꽉 차는 무게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준현 건강 문제

김준현은 최근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맛있는 녀석들' 등 고정으로 MC를 맡고 있던 프로그램들에서 갑작스레 하차 소식을 전하며 건강 이상설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김준현 계속된 하차 정말 건강에 문제있나) 이에 소속사는 "몸이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방송을 못하거나 줄여야 할 만큼 안 좋은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또 다른 프로그램의 MC로 들어가면서 그동안 나왔던 건강 이상설은 어느 정도 수그러질 전망입니다. 김준현은 2015년 파일럿 때부터 '맛있는 녀석들'에서 유민상, 문세윤, 김민경과 4MC, 뚱 4로 활약하며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

차별화될 수 있을까

먹는 거에 둘째가라면 서러울 만큼 일가견이 있는 강호동과 김준현의 조합이 또 하나의 새로운 쿡방에서 과연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예전부터 넘칠 듯이 범람하고 있는 요리 관련 프로보다 얼마나 새롭고 신선한 재미로 찾아올 수 있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