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희 출연확정 최근 가장 핫한 비주얼과 몸매 드라마 백수세끼 출격

하석진, 고원희, 임현주의 '백수세끼'

배우 하석진과 임현주 그리고 고원희가 '백수세끼'에 출연을 확정하며 호흡을 맞춥니다. 드라마 '백수세끼'는 이별 후에도 밥은 넘어가는 백수 재호(하석진)의 말 그대로 세 끼 이야기입니다.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다수의 작품으로 안방극장을 누비고 있는 하석진과 고원희, 그리고 새로운 도전이 주목되고 있는 임현주가 주연으로 캐스팅을 확정해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재호 하석진

먼저 하석진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5년간의 공시생 기간을 거쳐 2년 째 취업 준비 중인 비자발적 백수 '김재호' 역을 맡습니다. 어려서부터 삼시세끼는 꼭 챙겨 먹으라는 어머니 말씀에 따라 뭐가 됐든 일단 채우는 게 습관이 되어 덕분에 특별히 잘난 것은 없어도 건강한 몸과 멘탈의 소유자입니다.

 

하지만 취준생 기간이 길어지면서 경제적 궁핍과 함께 스트레스, 열등감이 극에 달했고, 설상가상으로 최근 먼저 취업하게 된 여자친구와 갈등을 겪다가 헤어졌습니다.

 

여은호 고원희

고원희는 요즘같은 저금리 시대에는 먹는 게 남는 것이라 주장하는 자발적 백수 '여은호'를 연기합니다. 광고회사에서 불철주야 일하며 과로사할 위기를 겪은 후 퇴사해 백수가 된 지 3개월 차입니다. 그 이후로 자신을 귀빈으로 대하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하며 '오늘만 맛있게 먹고사는 생각'만 하자는 쿨함의 소유자입니다.

 

서수정 임현주

임현주는 사회생활 2년차의 대기업 통신사 사원 '서수정' 역을 맡아 연기 도전을 이어갑니다. 바라고 바라던 취업에 성공했지만 쉴틈 없이 밀려드는 일과 팍팍한 회사 생활로 인해 여전히 힘들어하는 사회 초년생입니다. 그 와중에 남자 친구 재호의 무심함에 지쳐 자신을 위해 이별을 선언했습니다.

 

기대작 삼시세끼

ㄱㄱ

이렇게 기대되는 드라마 '백수세끼'는 서울 용산 플레이리스트 본사에서 진행된 대본 연습으로 본격적 제작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앞서 말한 3인방을 비롯해 회사 후배 '강서준'역의 고우진과 재호의 친구 '김정현'역을 맡을 이상진도 참석하며 자리를 빛냈습니다.

 

하석진은 "이야기의 메시지가 너무 좋은 작품이다. 나만 잘하면 될 것 같다. 취준생의 애환을 잘 녹여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감하고 위로를 주고받을 수 있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라는 각오를 내비쳤습니다.

 

제작사 역시 "최고의 제작진과 최고의 배우들이 뭉쳐 현실보다 더 현실적인 취준생과 사회 초년생의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대본 연습을 지켜보니 코믹함과 현실 공감을 오고 가는 재미있는 작품이 탄생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라며 "올 하반기 공개될 '백수세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