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기 1위 SNS 최고 스타

곽윤기 SNS 최고 스타

최근 막을 내린 베이징 올림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한국 선수는 곽윤기로 조사됐는데요, 트위터가 공개한 언급량 순위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간, 가장 많이 언급된 선수는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로 역시 SNS 최고 스타라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엄청난 유튜브 성장

언급량 1위에 오른 곽윤기는 대회 기간 동안 올림픽 선수촌의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했는데요, 여기에 곽윤기가 남자 계주 종목에서 은메달을 딴 후 그가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00만 명을 돌파하며 어마 무시한 성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다음에 또 안되나

트위터 이용자들은 곽윤기가 출전한 남자 5000m 계주 경기를 보며 "곽윤기를 꽉 잡아야 할 때", "얼렸다 녹여서라도 밀라노에서 또 봐야 한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는데요, 화제를 모았던 곽윤기의 메달 세리머니에서는 "곽윤기 갈라쇼 나오면 안 되나"라며 즐거워하기도 했습니다.

 

최고의 SNS 스타 곽윤기에 이어 쇼트트랙 남자 1500m 금메달을 차지한 황대헌이 2위, 쇼트트랙 여자 1500m 2연패를 달성한 최민정이 3위를 기록했습니다.

 

조용한 강자 차준환

4위는 조용한 강자 피겨스케이팅의 차준환이 차지했는데요, 차준환은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과 쇼트프로그램에서 전체 5위를 기록해 김연아 이후 처음으로 피겨스케이팅 종목 5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어 이준서, 유영, 박장혁, 김민석, 김아랑 등으로 언급량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