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지적재산권 이런 건 고소 못하나?

안타까운 마음

곽정은이 지적재산권 침해 게시물에 안타까운 마움을 드러냈습니다.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여성 회원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커뮤니티 일부 회원들의 무분별한 게시물 공유해 분노한 것입니다.

 

곽정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음 카페 '여성시대'라는 곳의 글"이라는 게시물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성시대' 커뮤니티에 '곽정은'을 검색하면 나오는 게시물의 제목이 담겨 있었습니다.

 

지적 재산권 침해

'공구 모집', '곽정은 명상 함께 들으실 분 찾아요'등의 제목으로 곽정은이 제작한 명상 콘텐츠를 공유할 카페 회원의 게시물이 발견된 것입니다. 이에 곽정은은 "솔직히 힘이 빠진다"라며 "수많은 이의 손을 거쳐 힘을 다해 만들고 편집해 곧 오픈하는 콘텐츠가 아이디 공유 불가임에도 매일 이런 글이 올라오고 댓글이 수십 개씩 달린다"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누군가의 소중한 지적 재산권을 가지고 이런 식으로 불법으로 사고파는 것은 공구가 아니다. 저작권 침해다"라며 "내가 하는 모든 일은 여자들을 향해 있는데 이런 일을 버젓이 올리는 여성들의 인터넷 카페를 어떻게 받아 들어야 하는 건지 마음이 참 그렇다"라고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곽정은 분노

곽정은은 자신의 콘텐츠에 대해 "내 개인 작업이 아니다. 너무나 많은 분들의 노고가 들어간 결과물"이라고 강조하며 "이런 일 제발 하지 말라고 전해주실 분 계시냐? 참다 참다 올린다"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곽정은은 과거 '마녀사냥'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연애의 참견 3', '언니가 쏜다!'등의 방송에 출연하고 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 '곽정은의 사생활'을 운영하며 많은 대중들과 소통 중입니다.

 

처벌 못하나?

 

한편 지적 재산권이란 인간의 창조적 활동이나 경험을 토대로 창출하거나 발견한 지식, 정보, 기술, 그 밖에 무형적인 것으로 재산 가치가 실현될 수 있는 창작물에 부여된 권리를 말하며 지적 소유권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다만 보통 인정받는 것이 쉽지 않고 개인이 만든 콘텐츠로 지적 재산권을 인정받아 무단으로 배포한 사람을 찾아 처벌하는 것이 아직까지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