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스틸 이게 바로 대한민국 최강 동안 배우의 클래스

'멜랑꼴리아' 스틸

임수정이 맑고 청초한 수학교사로 변신했습니다. 새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측이 임수정의 스틸을 공개했습니다. '멜랑꼴리아는' 특혜 비리의 온상인 사립고를 배경으로 수학 교사와 수학 천재의 편견을 뛰어넘는, 수학보다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작품 속 임수정

작품에서 임수정이 연기하는 지윤수 캐릭터는 극의 배경이 되는 사립고등학교 아성 고등학교의 수학교사로 교사로서의 사명감은 물론 세계 7대 수학 난제를 보면 자기도 모르게 마음이 사로잡히는 그야말로 순수한 열정을 가진 인물입니다.

 

수학이 그저 입시를 위한 학문으로 치부되는 시대에서 그녀는 수식의 아름다움과 증명의 즐거움을 알려주기 위해 학생들에게 답지에 쓰인 정답보다는 자신만의 해답과 증명을 해보라고 말합니다.

 

이런 방식이 과연 치열한 입시 경쟁 사회에 통할지 의구심이 생길 만도 하지만 그녀에게 배운 학생들이 국내외 수학 올림피아드를 석권하고 명문대 진학에 성공하고 있는 결과로 지윤수의 확고한 소신이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교사에 진심

한편 공개된 스틸 속에는 맑고 선한 인상과 청량한 분위기 속 지윤수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특히 학생들을 향한 애정 가득한 눈빛은 그녀가 얼마나 교사라는 직업에 진심을 가지고 있는지를 느낄 수 있게 만듭니다.

 

기대하시라

'멜랑꼴리아' 제작진은 "지윤수 캐릭터는 임수정이 아니면 누구도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라며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임수정의 새로운 연기를 기대 해 달라"라고 전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크게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