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설현 스틸 여전한 미모

김설현 스틸 여전한 미모

가수 겸 배우 김설현이 '살인자의 쇼핑목록'에서 동네 치안과 남자친구를 지키느라 24시간이 부족한 열혈 순경으로 변신했는데요, 수목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 제작진은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는 김설현의 첫 스틸을 공개했습니다.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평범한 동네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마트 사장과 캐셔, 지구대 순경이 영수증을 단서로 추리해 나가는 코믹 수사극입니다.

 

열정의 도아희

작품에서 김설현은 오동지구대 열혈 순경이자 대성(이광수)의 여자친구 도아희 역할을 맡게 됐는데요, 그는 물불 가리지 않는 화끈한 성격의 소유자로, 대성의 어머니 명숙(진희경)과 대성의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하며, 도아희라는 이름답게 돌아있는 엉뚱함과 동네를 지키려는 열정으로 똘똘 뭉친 인물입니다.

 

사랑스러운 스틸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이런 도아희에 완벽하게 동화된 김설현의 비주얼과 존재감, 열정의 3박자가 갖추어진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똘망똘망한 눈망울과 함께 앙다운 입매는 사랑스러운 매력이 한껏 묻어나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고 있습니다.

 

또 진지한 얼굴로 주민들 민원에 응대하며 동네의 모든 일을 두루 챙기는 반전 매력을 뽐내는데요, 특히 긴 머리를 묶고 복싱에 빠져있는 김설현의 눈빛에서 타고난 열정과 승부역, 불의를 참지 못하는 정의감까지 고스란히 느껴지고 있습니다.

 

관전 포인트

김설현은 도아희에 대해 "엉뚱하지만 솔직하고 목표를 향해 직진하는 캐릭터"라며 "극 중 대성에게 끊임없이 억울한 일들이 생긴다. 그런 부분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자신이 맡은 캐릭터와 작품의 관전 포인트까지 짚어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