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이 '김영철의 파워FM'을 통해 DJ석에 복귀했습니다. 최근 김영철은 미국에서 열린 코미디쇼에 캐스팅 되어 현지에서 촬영을 마친 후 3주만에 다시 DJ로 돌아왔습니다. 오프닝에서 김영철은 "제가 돌아왔습니다"라고 인사하며 "6월 23일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행성지는 애틀란타였다"라며 미국에 다녀온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이어서 "'여기선 내가 아무것도 아닐텐데' 라는 생각이 나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하지만 현장에 가니 40명이 넘는 스태프들이 내 말을 들어주고 웃어주고 칭찬했다"라며 "모든 게 다 괜찮았다. 처음 한 걱정은 걱정일 뿐이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영철은 "아직도 꿈 꾸고 있는 것 같다. 가기 전에는 만히 움츠러들었는데 제작진이 내 프로그램들을 다 모니터 했더라"라며 놀라움과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 "스튜디오 가니 40명 스태프들이 다 내가 몇시에 잤는지 잘 잤는지 물어봐줬다"며 "이 쇼의 호스트니까 너는 중요한 사람"이라고 말해줬다며 감격했습니다.
또 김영철은 자신의 SNS에도 시원한 색상의 옷을 입고 인사말과 함께 사진을 올리며 자신의 복귀를 알렸습니다. 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정말 고생했어요 옷 세트가 쿨하네요', "웰컴 백", "역시 아침 라디오는 오빠잖아 아침에 힘 없었는데 힘이 불끈!", "역시 철파엠은 철업디" 등의 글을 올리며 김영철의 복귀를 환영했습니다.
김영철은 미국 코미디쇼 출연을 위해 출국했다가 귀국해 2주간 가가격리를 마쳤습니다. 이 기간 동안 다양한 스페셜 DJ가 김영철의 자리에서 활약하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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