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일 기네스 교황, 왕자, 축구스타 다 제쳤다

그룹 NCT의 태일이 기네스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지난 6일에 SNS 계정을 개설한 태일은 첫 게시물을 올린 이후 1시간 45분 만에 100만 팔로워를 돌파하는 깜짝 놀랄만한 인기를 보여주며 기네스에 등재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NCT 태일이 SNS 팔로워 기록을 경신했다"라며 "태일이 첫 게시물을 게재 한 후 1시간 45분 만에 팔로워 100만 명을 돌파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태일에 대해 "2016년 월드와이드 그룹 NCT 멤버로 데뷔해 NCT127, NCT U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0년 발매된 NCT 127 정규 2집 'NCT #127 Neo Zone'는 빌보드 5위 진입 후에 10주 동안 '빌보드 200'에 올라와 있었고 같은 해 발매된 NCT 정규 2집 'RESONANCE'는 더블 밀리언 샐러 기록을 세웠다"라며 상세하게 태일의 활약을 조명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태일은 "기네스 세계 기록 보유자가 될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큰 사랑과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SNS를 통해 더 많이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과 포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태일이 기록을 경신한 SNS 최단기간 100만 팔로워 달성 부문에서는 프란치스코 교황, 영국 해리 왕자와 매건 마클 부부,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 제니퍼 애니스턴 등 이름만 들어도 전 세계 누구나 알 수 있는 유명 인사들이어서 이번 태일의 기록 경신이 새삼 더욱 대단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