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제작발표회
새 금토 드라마 '내일'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열렸는데요, 이번 행사에는 주연배우 김희선, 이수혁, 로운, 윤지온과 함께 김태윤 PD, 성치욱 PD가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드라마 '내일'은 우리가 흔히 하는 죽은 자를 인도하는 저승사자가 아닌, 죽으려는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사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드라마입니다.
위기관리팀장 '구련'
작품에서 김희선은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위기관리팀장 '구련' 역할을 맡게 됐는데요, 구련은 강자에게는 강하지만 약자에게 한없이 인정이 많은, 겉은 싸늘하지만 속은 누구보다 따뜻한 캐릭터입니다.
'지옥에서 돌아온 여자'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구련은 위기관리팀의 다른 멤버인 최준웅(로운), 임륭구(윤지온)을 이끌며 물불을 가리지 않고 사건을 해결하며 활약하게 됩니다.
김희선의 미친 비주얼
김희선은 "구련은 누구나 탐낼 캐릭터다. 고구마가 아닌 사이다 역할"이라며 "다른 사람을 괴롭혔다는 이유로 제가 벌을 정할 수 있다. 이런 역은 처음"이라며 즐거워했습니다.
김희선은 이번 캐릭터를 위해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을 시도하기도 했는데요, 시크한 단발머리는 물론 눈에 확 띄는 핑크 컬러로 염색까지 시도했습니다.
자신을 사랑하자
그는 "해 보고 싶은 것, 다 해보고 있다"라며 미소 지었는데요, "핑크 헤어는 구련의 시그니처다. 부담스럽긴 했지만, 원작 웹툰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무시할 수 없었다"라며 파격적 변신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김희선은 '내일'을 한 줄로 요약했는데요 "여러분들이 각자 생각하는 내일은, '살아가는 것'이다"라며 "'내일'을 보며 항상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됐으면 한다"라고 의미 있는 당부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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