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10관왕 다 때려 부셨다

뉴진스 다 때려 부셨다

그륩 뉴진스가 29일 '인기가요' 출연을 끝으로 이번 신보 활동을 마무리했는데요, 뉴진스는 마지막 방송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OMG'로 국내 음악방송 10관왕을 달성하며 그야말로 다른 모든 그룹을 다 때려 부셨습니다.

 

뉴진스의 이번 신보는 국내뿐 아니라 빌보드 '핫 100' 진입까지 이뤄내며 국내외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10관왕 소감

뉴진스는 소속사 어도어를 통해 "타이틀 곡 'OMG'와 수록곡 'Ditto' 두 곡 모두 이렇게 많은 사랑받을 것으로 예상하지 못했는데, 상상 이상의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했습니다.

 

이어 "'OMG'는 뉴진스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자 열심히 준비했던 앨범"이라며 "많은 분들께 전하고 싶던 메시지와 감정에 공감해 주시고, 같이 즐겨 주신 것 같아 행복했다. 앞으로도 많은 것들을 시도하고 배우며 성장해 나가고 다음이 기대될 수 있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국내와 해외 반응

뉴진스는 지난달 19일 선공개된 'Ditto'와 지난 2일 공개된 'OMG'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1, 2위를 싹쓸이했는데요, 여기에 그치지 않고 해외에서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록곡 'Ditto'와 타이틀 곡 'OMG'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 100'에 입성했는데요, 데뷔 6개월 만에 차트 진입은 역대 K-POP 아티스트 중 최단 기록이자 2016년 9월 이후 데뷔한 K-POP 아티스트 중 뉴진스가 처음이었습니다.

 

또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도 2주 연속 차트인 했으며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주간 톱 송' 차트에서 'Ditto'가 11위, 'OMG'가 24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더욱 기대되는 미래

이렇게 음악방송 10관왕과 가파른 음반 판매 증가, 국내외 차트를 씹어먹었다는 압도적 성과를 남기며 'OMG' 활동을 마무리한 뉴진스인데요, 특히 별다른 현지 활동이나 프로모션 없이도 해외에서 뛰어난 상과를 이뤘다는 점에서 이들의 앞날이 더욱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