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 전속계약 현아와의 재결합 가능성

던 전속계약

가수이자 현아의 전 남친으로도 유명한 던(DAWN)이 예상대로 그루비룸과 전속계약을 맺었는데요, 프로듀싱팀인 그루비룸이 설립한 레이블 '앳 에어리어(AT AREA)'는 30일 자정을 기점으로 공식 SNS 계정에 던과의 전속계약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계약 소감

그루비룸은 "2023년 첫 번째 새로운 식구로 던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평소 멋있게 보고 있던 아티스트다. 잠재되어 있는 그의 예술성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고 음악적 갈증이 해소될 수 있게 적극 소포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던 역시 "앳 에어리어와 함께 하게 되어 설렌다. 아티스트로서 나아갈 지향점에서 공감대를 만들어줘 든든하다"라며 "마음껏 음악 활동을 펼치고 싶고 앞으로 공개될 음악들도 많은 기대 부탁한다"라고 전했습니다.

 

현아와의 재결합 가능성

던이 이렇게 독자적으로 활동 계획을 발표한 SNS 글에 현아가 불꽃모양 이모티콘을 댓글에 적으며 응원의 뜻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현아와 던은 작년에 헤어지고 좋은 친구로 남겠다 했지만 최근 비슷한 피어싱 사진이나 서로의 SNS에 좋아요를 누르는 등 재결합의 기운을 살살 풍기고 있습니다.

 

가수 던

한편 2016년 보이 그룹 펜타곤으로 데뷔한 던은 'MONEY', '1+1=1', 'Stupid Cool', '던디리던' 등 다양한 음악을 발표하며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 능력까지 보여주며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데요, 이번에 그루비룸과 미란이, R&B 아티스트 제미나이까지 소속되어 있는 앳 에어리어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