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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대만 XE변이 발견 섞이면서 더 강해졌다

by 다섯단어 2022.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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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XE변이 발견

아직 오미크론 유행이 끝나지도 않은 시점인데, 이번엔 대만에서 신종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XE' 감염자가 처음 발견돼 전 세계를 긴장에 빠뜨리고 있는데요, 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지난 3월 18일 체코에서 입국한 타이완 여성에게서 오미크론 변이(BA.1)와 스텔스 오미크론(BA.2)의 혼합 변이인 'XE'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전파력 확인은 안된다

뤄이진 질병 관제서(CDC) 부서장은 "XE가 검출된 여성이 검역소 검사에서 바이러스 농도가 다소 높았지만 무증상이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감염 사례가 너무 적어 XE의 전파력이 오미크론 보다 강한지는 확인할 수 없다"라고 언급해 현재까지 별다른 정보가 없음을 알렸습니다.

 

현재 600건 이상 보고

앞서 영국에서 최초 발견된 'XE' 변이 감염자는 현재 영국에서만 600건 이상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세계 보건기구(WHO)는 지난달 발표한 보고서에서 "XE 결합체는 지난 1월 19일 영국에서 처음 발견돼 600건 이상의 감염 사례를 확인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섞이면서 더 강해졌다

BA.2는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계통으로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일반 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30~50% 더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 오미크론도 상상을 초월하는 전파력을 가졌는데 그보다 강한 스텔스 오미크론이 나왔고, 이제는 스텔스 오미크론보다 더 전파력이 강할 수도 있다는 XE 변이까지 나오면서 전 세계 시민들은 다시 한번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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