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운 쇼케이스 괴물신인이 나타났다

류정운 쇼케이스

'새가수' 우승자인 류정운이 드디어 가요계에 출격 준비를 완료하며 괴물신인의 등장을 예고했는데요, 류정운은 "새로운 무기를 보여주겠다"라며 앞으로 펼쳐질 날들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습니다.

 

류정운은 데뷔 싱글 '비구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정식 데뷔를 알렸는데요, 지난해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에서 차원이 다른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한 이후 약 6개월 만에 정식 데뷔 출사표를 던지게 됐습니다.

 

우승 상금은?

이날 류정운은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하는 우승 상금에 대해 묻자 "상금 받으면 음악 장비를 사는 것이 목표였다"라며 "음악 장비, 기타들을 많이 샀다. 마음에 드는 옷도 옛날에는 망설이며 샀는데 이제 이거 하나쯤은 어떨까 싶은 마음으로 샀다. 그러다 보니 돈이 많이 없어졌다"라며 웃어 보였습니다.

 

데뷔곡 '비구름'

본격 데뷔를 앞둔 마음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류정운은 "조금 늦긴 했지만 만족할 만한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새가수'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 저의 새로운 무기를 보여주겠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류정운의 이번 데뷔곡 '비구름'은 발라드 락 장르의 곡으로 신예 프로듀서 CODA가 참여했는데요, 사랑하던 누군가를 떠나보내고 그리워하는 감정을 담은 곡으로 류정운이 직접 가사에 참여해 애절한 이별 감성을 완성했습니다.

 

애절한 이별

노래에 대해 류정운은 "이별에 관한 노래다. 한 사람만 그리워하는 게 아니라 사랑이라는 본질 자체를 궁금해하고 왜 이별이라는 아픔이 있어도 사랑을 포기할 수 없는지를 담은 가슴 아픈 노래"라고 소개하며 "가사에 집중해 감정에 대해 생각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