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선한영향력 아이돌 출신의 얼굴만큼 예쁜 마음

얼굴만큼 예쁜 마음

가수 홍지윤이 얼굴만큼 예쁜 마음을 보여주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는데요, 한국소아암재단은 "홍지윤이 선한스타 가수에 등극해, 가왕전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쉼터 지원사업을 위해 기부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선한스타를 통해 홍지윤이 그동안 기부한 금액만 총 290만 원에 이르고 있으며,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2월의 선한스타로 선정된 홍지윤은 한 달간의 지하철 광고도 추가로 확보하게 됐습니다.

 

쉼터 지원 사업

한국소아암재단은 홍지윤의 이름으로 기부한 상금이 소아암과 백혈병, 희귀 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을 위한 쉼터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알렸습니다.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 환아들은 치료를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고, 수일 동안 집중 치료를 받게되면 숙식이나 거처 마련이 힘든데, 한국소아암재단에서는 환아의 가정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쉴 수 있도록 쉼터를 운영하며 여러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국소아암재단

2001년 부터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 법인인 한국소아암재단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 질환 어린이 치료비와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긴급 치료비,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며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가수 홍지윤

한편 홍지윤은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 2'에서 최종 순위 2위인 선을 차지했는데요, '엄마 아리랑', '배 띄워라' 등 무대마다 실력을 보여주며 주목받았고 아이돌 출신임에도 뛰어난 실력으로 높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화요일은 밤이 좋아', '호적 메이트'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활약하고 있으며 앞으로 음악활동을 지속하며 가수 생활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