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의옆집 대박집 옆의 가게들을 살펴본다. 상당히 괜찮은 프로그램

맛집의 옆집

다양한 대박집의 옆집을 찾아가 그 매력을 찾아본다는 독특한 콘셉트의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맛집의 옆집'이 누적 조회수에서 5천만 뷰를 넘으며 그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공개되는 카카오TV의 오리지널 '맛집의 옆집'은 인기 맛집이나 가게 등 이미 소문난 대박집을 찾아가 봤던 사람이라면 궁금해했을 만한 대박집 인근의 옆집들을 살펴보는 전에 없던 포맷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다양한 옆집들

대박집 옆에서 어떤 방식으로 살아남았는지, 어떻게 가게를 운영하게 되었는지 옆집들만이 가진 이색 스토리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대신해서 해소해 주는 것은 물론, 대박집이 따라오기 힘든 가성비를 자랑하는 옆집, 잘 알려지지 않았던 숨은 고수가 자리한 옆집, 본 메뉴보다 매력적인 사이드 메뉴가 있는 옆집 등 다양한 개성을 지닌 옆집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방문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음식 맛집은 물론 미용실, 가구점, 복권 등에 이르기까지 한 가지 주제가 아닌 시간이 지날수록 다양한 업종의 대박집과 옆집을 보여주고 있는 점도 시청을 질리지 않게 하는 매력입니다.

출연진들의 완벽한 호흡

여기에 김구라, 이진호, 이장준의 찰떡 티키타카 호흡도 '맛집의 옆집'의 인기 요소입니다. 수사반장 역할의 김구라와 그를 보좌하는 대원 이진호, 이장준은 맛집과 옆집을 찾아가 웃음 만렙의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상황극까지 펼쳐가며 보는 이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양각색의 옆집 사장님들도 친근함을 풍기며 다양한 스토리로 웃음을 전합니다. 사법고시 공부 10년을 하다 1문제 차이로 떨어진 후 식당 운영에 나선 사장님, 개업만 40번 했던 사장님 등 다양한 인생 스토리가 매회마다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여기에 사장님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열정과 손님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모습 등이 보이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응원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또 주방에 음식 노하우를 전수해준 김소봉 셰프, 극강의 매운 음식들을 맛있게 먹으며 평가하는 매운 음식 고수 아이즈원 출신 강혜원, 놀라운 먹방으로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한 줄리엔 강 등 화려한 게스트들이 출연하며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