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주택무소유 7채에 1570억

머스크 주택 무소유

전 세계 최고 부자 중 한 명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캘리포니아에서 한때 갖고 있던 주택 7채를 모두 판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지난 2020년 5월 SNS를 통해 자신의 부동산을 포함한 거의 모든 자산을 매각하겠다고 발표한 지 2년 만입니다.

 

7채 1570억

당시 일론 머스크는 "주택을 소유하지 않겠다"라고 발표하며 일명 '무소유'를 선언했는데요, 최근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머스크는 2020년 6월부터 2021년 11월 사이에 7채를 총 1억 2790만 달러, 한화 약 1570억 원에 팔아 약 2500만 달러, 한화 약 307억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많은 시세차익

매체에서는 일론 머스크 CEO와 그 유한책임회사들이 로스앤젤레스 인근 벨에어 하부와 중부 두 곳에 6채의 집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함께 북부 캘리포니아 힐스버리에 100년 된 사유지도 소유하고 있었는데요, 머스크는 2012년 12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총 1억 200만 달러를 들여 이를 구입했습니다.

 

솔직히 자택이 필요없지

월스트리트 저널은 "머스크 CEO의 집을 산 이들은 금융 기술 회사의 설립자와 개발자, 중국의 억만장자 등"이라며 "또 다른 자산들 중 하나는 고인이 된 배우이자 감독인 진 와일더가 살았던 집을 그의 조카에게 매각했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