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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방탄 신기록 어디까지 날아오를 수 있을까

by 다섯단어 202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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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Butter'로 빌보드 싱글 차트 'hot 100'에서 6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빌보드는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디지털 싱글 'Butter'로 6주 연속 'hot 100'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6월 5일 차트에 1위로 신규 진입하는 '핫샷 데뷔'이후 무려 6주째 정상을 지켰습니다. 무려 한 달 보름째 빌보드 정상을 지키고 있어 과연 어디까지 날아오를 수 있을지 너무나 기대되고 있습니다.

 

 

'hot 100' 차트에서 '핫샷 데뷔'를 기록한 54곡이 있는데 이 중 6주 이상으로 정상을 지킨 것은 'Butter'를 포함해 10곡도 되지 않습니다. 'Butter'는 1위 데비곡 중 그룹으로는 역대 두 번째로 긴 기간 동안 1위를 지키고 있는데 최장 기록은 전 세계 가요계에 큰 획을 그었던 머라이어 캐리와 보이즈 투 맨의 'One Sweet Day'로 16주 연속 1위를 차지했었습니다.

 

빌보드는 "'Butter'는 주간 집계에서 스트리밍 횟수 1,100만 건, 다운로드 15만 3600건, 라디오 방송 청취자 2830만으로 집계되었다고 알렸습니다. 이는 직전의 주간 집계보다 2%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하며 시간이 지나도 도무지 식을줄 모르는 방탄소년단과 'Butter'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습니다.

 

또 방탄소년단은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hot 100'과 마찬가지로 진입 첫 주부터 1위에 올라 6주 연속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Butter'와 경쟁을 펼치고 있는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굿 포 유'는 스트리밍 횟수와 라디오 청취자는 높았지만 판매량이 'Butter'의 16분의 1 정도밖에 되지 않아 2위에 머물렀습니다.

 

미국의 한 매체인 헤드라인 플래닛은 'hot 100' 차트 발표 후 방탄소년단의 6주 연속 1위 소식을 조명하며 'Butter'의 스트리밍과 라디오 방송 횟수는 여전히 단단하다. 방탄소년단은 자체 최장 기록을 달성했다"라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1위로 통산 11번째 'hot 100' 정상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6회의 '버터'와 3회의 '다이너마이트', '새비지 러브'와 '라이프 고스 온'이 각 각 1회로 무려 4개곡이 정상을 차지하며 대한민국과 빌보드 차트에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이에 방탄소년단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아미 여러분과 같이 역사를 쓰고 있는 '버터'"라며 "6주 동안 무한한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소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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