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출연확정 천천히 대세가 되어가는 정말 멋있는 배우

영화 '20세기 소녀'

배우 변우석이 '20세기 소녀'에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변우석의 소속사 바로 엔터테인먼트는 변우석이 영화 '20세기 소녀'에 출연한다고 전했습니다.

 

'20세기 소녀'는 1999년 사랑보다 우정이 먼저였던 17세 소녀 보라가 겪는 아프지만 설레는 첫사랑과 21세기에 다시 들려온 그 사랑의 소식을 둘러싼 로맨스로, 우리의 학창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소재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유정과의 청춘 호흡

변우석은 작품에서 보라(김유정)의 고등학교 동급생이자 방송반 동기인 '풍운호'역을 맡았습니다. 이미 전작에서 훈훈한 고등학생으로 완벽하게 변신하며 많은 팬들의 설렘을 유발하며 사랑을 받았던 터라 이번 작품에서의 '풍운호' 역할로는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탄탄한 배우 변우석

한편 2016년 '디어 마이 프렌즈'로 데뷔한 변우석은 웹 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모두의 연애',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직립 보행의 역사' 등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아올리며 다양한 활약을 펼쳐왔습니다.

 

작품마다 맞춤 옷을 입은 듯한 캐릭터 소화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배역에 온전히 스며드는 모습을 보여주며 전작의 흔적들을 깔끔하게 지워내며 매번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특히 최근 '청춘기록'에서 좌절을 딛고 본인의 힘으로 일어서는 '원해효'의 성장기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유도해 많은 호평을 받았고 '꽃 피면 달 생각하고'와 영화 '소울 메이트'를 연이어 촬영하면서 쉴틈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