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운 선한영향력 조금은 생소한 축구공 디자인 콘테스트

 

드림볼 콘테스트 심사위원

그룹 하이라이트의 손동운이 유엔 난민기구의 '드림볼 콘테스트'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습니다. 하이라이트 손동운은 유엔 난민기구 본부에서 주최한 '#DreamBall 축구공 디자인 콘테스트'에 한국 심사위원으로 선정돼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드림볼 콘테스트'는 세계 여러 나라의 10~20대가 '스포츠로 하나 되는 우리(Together through Sport)'라는 주제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축구공 디자인을 응모하는 대회입니다.

 

손동운을 비롯해 각국의 심사위원이 창의성, 메시지 전달성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여기서 선정된 디자인은 아프리카 케냐에 위치한 세계 유일의 축구공 제작 NGO인 'Alive and Kicking'에서 제작해 온라인으로 판매하며 발생한 수익금은 전 세계 난민들을 돕는 데 사용됩니다.

세계 각국의 유명인사들과

손동운은 바이에른 뮌헨 소속의 축구선수 알폰소 데이비스, 에버턴의 아스미르 베고비치를 포함해 멕시코 배우 알폰소 에레라, 멕시코 축구선수 크리스티나 무리요, 아프가니스탄 예술가 항가마 아미리, 영국 프리스타일 축구선수 해리엇 파블로, 축구 기자 멜리사 레디, 일본 음악가 미야비, 케냐 최초 여성 난민팀 축구선수 욤지마 코니 코록 등과 함께 '드림볼 콘테스트' 심사에 참여했습니다.

 

그동안 꾸준하게 유엔 난민기구에 기부를 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온 손동운은 이번 '드림볼 콘테스트' 심사위원으로 또 한 번의 뜻깊은 봉사 행보를 이어가며 많은 이들에게 따뜻함과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하이라이트 손동운

한편 손동운이 속한 그룹 하이라이트는 상반기 3년 7개월만에 완전체로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The Blowing'의 타이틀곡 '불어온다'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여기에 손동운은 웹 드라마인 '잡고 싶은 녀석들'에서 경찰 준비생 역할로 출연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