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보라가 임신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신보라는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가을 출산을 앞두고 한국에 들어와 팬들에게 직접 임신 사실을 알린 것입니다.
신보라는 자신의 SNS에 "무려 4개월 만에 돌아온 소통 대마왕 신보라 인사드려요 잘 지내고 계셨죠?"라며 근황을 전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저 가을에 엄마가 될 예정이에요"라며 자신의 임신 사실을 밝혔습니다. 신보라는 "이제 7개월 접어들었네요. 뱃속에 생명이 존재하고 있다는 게 감사하고 신비롭고 감격스럽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잠시 한국에 들어와 있어요. 건강하게 따듯한 시간 보내고 돌아가려고요. 오랜만에 한국에서 올리니 더 가까워진 느낌인 거 아세요? 보고 싶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신보라는 지난 2019년에 비연예인과 교회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당시에도 신보라는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며 "저의 작은 장점을 크게 봐주고 부족한 부분은 사랑으로 보듬어 주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저 스스로 더 따듯하고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응원해주는 그런 사람입니다"라고 예비신랑에 대해 말하기도 했습니다.
결혼 후에 신보라는 미국 뉴저지에서 신혼 생활을 하며 SNS로 근황과 결혼 생활 소식을 전해주고 있었는데 이번에 임신 소식을 직접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신보라의 임신 소식에 가수 신지, 배우 이후림, 같은 개그우먼 이수지, 김영희 배우 엄현경 등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남기며 응원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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