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경고 사리분별 제대로 해라 지속적 논란 이유

가수 이승환이 악플러에게 경고했습니다. 이승환은 자신의 SNS에 악성 댓글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는데 한 네티즌이 "갑자기 일방적으로 썸 끝내고 이유도 얘기 안 해주고 그동안 연애를 하겠다 말겠다 이랬다 저랬다 마음고생만 시키고 오랜 시간 내 노력은 어찌 보상받을까. 살고 싶지 않다. 너무 아프다"라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이에 이승환은 "지난 번 저와 약속했다며 드림팩토리 무단 침입하신 분? 더 이상 묵과하지 않겠습니다"라며 경고의 멘트를 날렸습니다.

 

가수-이승환

 

또 이승환은 "DM으로 이런 분들 많이 계신다. 다른 팬 욕하는 분, 돈 빌려달란 분, 상스럽거나 음란한 말로 성희롱하시는 분들 말고는 그냥 내버려두었다. 해우소 역할이라도 했으면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계속해서 "하지만 제 게시물에 댓글로 이러는건 아니다. 제가 차단했다고 하는 걸 보니 수위가 높았나 보다 항상 조심하고 절제하며 살고 있는데 이런 거짓까지 받아줄 여유 없다. 사리분별 제대로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승환은 자신의 SNS에 팬들과 소통은 물론이고 자신의 정치색도 제법 뚜렷하게 드러내왔던 연예인 중 한 명입니다. 이 때문에 꽤나 지속적으로 논란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최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관련하여 SNS에 게재했던 게시물이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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