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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올레디 코코 학폭 인정하고 사과 하지만 이미 박힌 상처가 사라질까

by 다섯단어 2021.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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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사과문

댄스 듀오 올레디의 코코가 학교폭력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코코는 최근 자신의 SNS에 자필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그는 "오랜 자숙과 반성의 시간을 보내며 글을 올린다. 이제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변명처럼 들릴 수 있으나 글을 올리는 데 많은 용기가 필요했고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이 필요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글조차도 위로가 되기에는 부족할 수 있지만 글에 담긴 진심만은 닿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산 과거 저의 과오로 상처 받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죄 말씀 드란다. 저는 학창 시절 후배들과 친구들에게 철없는 행동으로 상처를 줬다"라고 밝혔습니다.

 

사과드리고 싶다

계속해서 "반성하며 그때의 저의 잘못된 행동들을 떠올릴 때마다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다. 겨우 용기를 내 상처 받은 분들께 잘못을 사과드리고자 지인을 통해 한분 한분 연락을 드려 사과하고자 했다. 그러나 연락을 거부하는 분도 있고 닿지 않는 분도 있었다. 충분하지 않을 수 있으나 이렇게 글로라도 제 잘못해 대해 사과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코코는 "깊게 베인 상처가 벌어지기 전 충분히 반성하고 사과드린 후 용서를 구하고 싶다. 저를 용서하시기 쉽지 않으시겠지만 더욱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앞으로 사죄하는 마음으로 반성하고 노력하며 살겠다"라며 "지금껏 과분한 관심을 가지고 기다려 주신 다른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라고 사죄했습니다.

 

댄스 듀오 올레디

코코는 현재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 중인 아이키와 함께 결성한 댄스 듀오 올레디로 미국 NBC '월드 오브 댄스 3'에 참가해 최종 4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이에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도 출연했으나 방송 이후 온라인 상에서 학창 시절 코코에게 폭행 등의 피해를 입었다 주장하는 폭로가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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