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립 박현선 임신발표 태어날 아기가 너무 예쁘겠네

박현선 임신

배우 이필립과 그의 아내인 박현선이 부모가 된다는 기쁜 소식을 알렸습니다. 박현선은 개인 SNS에 "고백할 게 있어요. 아 사실을 올리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는지. 저와 천사님이 엄마 아빠가 된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갑작스럽게 찾아와 계획했던 일정들은 틀어졌지만 기다렸던 만큼 너무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며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어요"라며 "다들 놀라셨죠? 그저 먼 나라 이야기 같았는데"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배도 좀 나왔어요. 아가 태명은 '곰동이'에요. 벌써 16주! 남편이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더더 행복합니다. 축하해주세요"라고 기쁜 소식을 덧붙였습니다.

 

로열 패밀리 이필립

배우 이필립과 박현선은 지난 10월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하며 많은 축복을 받았습니다. 남편은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주목받는 데뷔를 한 후 '시크릿 가든'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고 2012년 드라마 '신의'를 끝으로 연기활동을 중단하고 현재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사업가로 변신해 활약 중입니다.

 

무용가 박현선

특히 아버지가 IT 기업 STG의 이수동 회장으로 알려지며 '재벌 2세'급의 로열패밀리인 것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아내인 박현선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알린 무용가로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타블로의 딸 하루의 발레 선생님으로 나오며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