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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위키드 공식입장 옥주현 눈물

by 다섯단어 2021.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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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뮤직컬 '위키드' 공연 도중 옥주현은 갑작스레 목 상태가 나빠져 주요 씬을 소화하지 못하고 공연을 마쳤습니다. 컨디션이 좋지 못한 듯 초반부터 어렵게 무대를 끌어온 옥주현은 눈물을 흘리며 관객들에게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위키드' 측은 공연이 원활하지 못한 데 사과하고 환불 조치하겠다는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위키드 프로덕션 측은 "해당 공연은 별도의 수수료 없이 예매하신 예매처를 통해 순차적으로 전액 활불 처리될 예정"이라며 "소중한 시간을 내어 주신 관객들께 감사드린다. 배우의 회복에 만전을 기하며 남은 공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공연중 눈물을 보이고 말았던 옥주현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지친 심신을 달래고 있는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옥주현은 핑클의 메인 보컬로 데뷔해 남다른 가창력으로 가수로서도 사랑받았지만 2005년 '아이다'로 뮤지컬계에 발을들여 대한민국 톱 뮤지컬 여배우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시카고', '엘리자벳', '레바카' 등 대작 뮤지컬의 주연으로 활약했으며 현재 상영중인 '위키드'에서 초록 마녀 엘파바 역으로 출연 중이었습니다.

 

뮤지컬배우-옥주현

 

이번 기회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하루빨리 회복해 다시 한번 톱 뮤지컬 배우로 하루빨리 돌아와 주기를 기원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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