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전액기부 우리 마음을 설레게 했던 S.E.S의 여신 여전하네요

유진 기부

그룹 S.E.S 출신의 배우 유진이 국내 저소득층 청소년 지원을 위해 힘을 보탰습니다. 유진의 소속사 인컴퍼니에 따르면 유진은 최근 광고 모델료 전액을 국내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두 딸을 가진 엄마인 유진이 이 땅의 모든 청소년이 걱정 없이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는 소망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의미 있는 기부입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평소 생필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도움 줄 방법을 모색하던 유진이 싸이클린의 선행을 접하고 동참의 뜻을 전했다는 후문입니다.

계속된 선한 영향력

이번뿐만 아니라 유진은 평소에도 아동 복지에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꾸준하게 선행을 펼쳐왔습니다. 어린이 동화책 '밤의 세계'를 번역 출간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고 있으며 내레이션 재능 기부, 아동학대 국민 감시단 캠페인 등 다채로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6월 소속사 인컴퍼니와 함께 결식아동에게 건강한 한 끼를 선물하는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하는 등 다른 이들에게 귀감이 될만한 선한 영향력을 쉬지 않고 전파하는 중입니다.

 

인컴퍼니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진과 함께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기부와 선행을 꾸준히 이어나가며 인컴퍼니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선한 영향력이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훈훈함이 느껴지는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 걸그룹 S.E.S

한편 유진은 대한민국 1세대 걸그룹 S.E.S의 멤벌 활동했습니다. 당시 걸그룹은 음악시장에서 크게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1997년 데뷔하며 충격적인 리듬, 패션, 안무, 외모로 혜성처럼 등장해 데뷔와 동시에 가요계를 뒤흔들며 단숨에 톱 걸그룹 반열에 올랐습니다.

 

현재는 배우로 활동중이며 '러빙유',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원더풀 라이프', '진짜 진짜 좋아해', '인연 만들기', '제빵왕 김탁구', '백년의 유산', '부탁해요 엄마', '펜트 하우스' 등에 나오며 좋은 연기력을 바탕으로 배우로서도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