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부친상 대중들에게도 친숙하신 아버지

은혁 부친상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은혁이 부친상을 당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슈퍼주니어의 소속사인 레이블 SJ는 공식 SNS를 통해 "은혁이 부친상을 치르게 됐다. 유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및 지인분들과 비공개로 치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공연 불참할 듯

이로 인해 은혁은 슈퍼주니어의 월드투어 마닐라 공연인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슈퍼 쇼 9: 로드 인 마닐라(SUPER JUNIOR WORLD TOUR-SUPER SHOW 9: ROAD in MANILA)'에도 불참하게 됐습니다.

 

레이블 SJ는 "은혁의 갑작스러운 비보로 예정되어 있던 공연을 위한 출국을 하지 못했다"라며 "공연과 관련된 내용은 현재 협의 중에 있으며, 빠른 시간 안에 추가 안내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모두의 안전을 위해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의 말씀드리며, 은혁이 충분한 애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위로와 배려를 부탁드린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대중들에게도 익숙하신 아버지

한편 현재 은혁은 보아, 장우영 등과 함께 엠넷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에 합류할 예정이며, 특히 지난해부터 KBS 예능 프로그램인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에 출연해 아버지와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줘 이번 비보에 더욱 많은 팬들과 대중들이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